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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중국 방직업체들, 좋은 시기에 맞춰 한국에서 사업기회 모색

(www.ecf.com)        업데이트: 2019-01-08

최근 2년간 중국 ‘일대일로’ 정책은 방직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많은 중국 업체들은 이 좋은 기회를 빌어 해외로 나가 국제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여러 방직업체들은 2019년 1월 한국을 방문해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에 대체 어떤 사업기회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중한관계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

중한 양국은 올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았다. 양국관계는 얼마 전 사드 문제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재 점차 호전되고 있다. 이것은 특히 경제무역 방면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중국은 현재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출입 시장이고 한국은 중국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한국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중한 양국 간의 화물 수출입액은 2399.7억 달러로 13.5% 증가했다. 그 중 한국의 수입액은 978.6억 달러로 12.5% 증가했다. 한국의 방직품과 원자재, 가구 등 노동밀집형 제품 시장에서 중국 제품은 줄곧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술한 제품을 놓고 볼 때 중국의 경쟁자는 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이다.

한국은 아시아 선진국 중 하나로 경제 발전이 빠르고 개발 전망이 밝다. ‘글로벌 텍스타일’ 웹사이트의 ‘인터넷 경방직성’ 시장서비스부문 매니저 먀오치린(缪麒麟)의 소개에 의하면 한국의 시장 수요는 주로 국내와 수출 두 부분으로 나뉜다. 국내 시장의 장점은 높은 단가 수락성이고 수출의 장점은 큰 수요량이다.

그 밖에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국제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의 첫 3개월에 베트남의 한국에 대한 방직품 수출액은 한국 방직품 시장의 34.05%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베트남은 이미 중국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 방직품 수입국으로 등극했다.

한국은 시장 개척에 유리한 조건을 많이 갖추고 있다.

중국 업체들 입장에서 한국 시장을 개척하려면 먼저 한국 현황을 잘 파악한 후 맞춤형 방안을 세워야 한다. 현재 한국은 정책, 시국, 관세, 산업 등 모든 방면에서 중국 방직업체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책 방면에서 한국은 2017년 새 정부 출범 이래 줄곧 ‘소득주도형 성장 정책’을 실시해 왔다. 즉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시켜 경제성장을 이루고 방직 시장 수요를 확대하는 방침이다.

2017년 한국의 방직품과 기성복 수입총액은 14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그 중 기성복과 액세서리를 위주로 하고 수입액은 87.9억 달러로 수입총액의 61%를 차지한다. 기성복과 액세서리를 제외한 기타 품목들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거의 모두 줄었다. 그 중 실의 감소가 가장 뚜렷하다. 기성복과 액세서리 수입액은 8% 증가했다.

시국 방면에서 한국은 최근 최저시급 인상, 인력난 등 노동 환경의 큰 변화를 겪으면서 방직업 생산량이 줄고 해외 구매량이 늘어 수입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2월에 열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었고 이 완화 분위기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까지 확산됐다. 한반도 비핵화가 가속화되면 미국은 대북제재를 완화할 것이고 한반도의 방직 시장이 한층 확대될 것이다.

한국은 올해 중앙아메리카 5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고 미국과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 합의를 보았다. 한국에서 생산하지 않은 구리암모니아 인조견사, 캐시미어 실크와 레이온 스테이플 등 3가지 방직 원자재에 대한 원산지 규칙을 개정하였고 또 미국은 한국산 방직품에 대한 수입관세(32%)를 면제할 수도 있어 한국의 대미 방직품 수출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기술을 통한 제 4차 산업혁명은 점차 패션산업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패션산업은 예전의 감성 디자인 산업에서 ICT와 데이터를 이용한 혁신 플랫폼 산업으로 전환되었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한국 개인의상 기획서비스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채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 개척 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시장과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시장을 갖추었다. 한국의 전자상거래액은 국내 전체 소매액의 31.7%로 세계 1위를 차지한다. 2017년 한국 전자상거래액은 466억 달러로 국내 총 판매액의 9.8%를 차지한다. 2018년 한국 전자상거래액은 5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인터넷 기초시설이 가장 훌륭한 나라 중 하나이자 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이다. 5천여만 인구를 가진 한국은 네티즌이 무려 4735만 명에 달해 총인구의 92%를 차지한다. 88%의 한국인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 네티즌들 가운데 대부분이 온라인 구매 경험이 있다. 데이터에 의하면 한국의 인터넷 구매자 비율은 72%에 달한다. 이 인터넷 구매자들 중 1500만 명이 해외직구족이다. 한국 해외직구족은 중국 제품을 특히 좋아한다. 중국은 한국 해외직구족들이 두 번째로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제품 출처국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 제품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작년에 인터넷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408여 만개 제품을 구입했다. 구매액은 2.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한국 여성 인구는 2500만 명 이상이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주요 소비층이다. 여성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은 특히 여성들의 환영을 받는다.

결론적으로 지금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국 업체들에게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이다.